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4일 “도교육청이 교사의 업무를 행정직으로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반박.
도교육청은 25일 “초·중·고교 5~7급 행정실장 중 지원자를 뽑아 방과 후, 돌봄 업무 등을 처리하도록 해 교무 행정 업무량 분석에 나설 방침”이라며 “이는 지방 공무원 인력 충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교무 행정 업무량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
이에 노조는 이날 또 다시 “교육청의 해명은 교원의 업무를 행정직에게 전가시키기 위한 전제임을 스스로 시인한 꼴”이라고 재반박해 논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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