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 지지 않는 힘(1)
보여 지지 않는 힘(1)
  • 제주신보
  • 승인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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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성.명상가

모자를 쓰는 이들이 많아졌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애용하고 있으나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다. 어린아이들은 본능적으로 피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에는 이유가 있다. 머리끝 정수리로 숨을 쉬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가슴을 누르는 것과 같다. 간단한 실험을 통해 원인을 알 수 있다. 똑같은 중량의 물건을 들고 모자를 쓴 상태와 벗었을 때 들고 내림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누구라도 예외가 없으며 그 차이는 놀라울 정도이다. 이것은 마치 병을 안고 다니는 것처럼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신생아 일수록 강한 반응을 보이는데 두뇌발달에 좋지 않다는 자신들만의 표현이다. 산에 오르거나 운전을 할 때는 판단력이 흐려져 사소한 사고에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 알아 볼 수 있는 것이 운동이다. 모자를 쓴 상태에서는 쉽게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보인다. 모자를 벗는다면 골프에서는 상당한 거리 차이를 볼 수 있으며 구기 종목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기의 흐름을 방해하며 우리 몸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이것을 피하고자 한다면 모자 끝 중앙을 비워내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물론 기운을 억제하고자 불가피하게 써야한다면 예외로 할 수 있지만.

머리카락을 염색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어느 정도 성장기가 지나면 나타나는 증상이 작지만 두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피해야한다. 학습능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 있는데 검정색 속옷을 입을 때다. 미의 기준을 삼을 수도 있지만 기운을 막아주며 괜한 불안감이나 어딘가 불편해보이며 쉽게 화를 낼 수 있다. 잠재돼 있는 것들의 무언의 암시다. 시대가 좋아져서 며칠씩 같은 속옷을 입는 경우는 드물어졌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냄새에서 확연한 알 수 있다. 즉 밝은 색을 계속 입을 때와 검정색을 입을 때는 분명한 차이를 알 수 있다. 아름다움도 좋지만 건강을 지켜야하며 버려야할 나쁜 습관이다. 약한 어머니가 자식에 위험을 볼 때 대처하는 힘은 과학으로는 풀지 못하는 숙제일 것이다. 사랑하는 이들의 이미지를 떠올릴 때와 반대의 경우는 상상만으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만남이건 시간가는 줄 모르는 편안함이 있는 반면 같이 있는 시간이 가시방석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은 머리가 생각하기 이전에 무의식에서 먼저 나오는데 우리 모두는 남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지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왠지 모를 행복도 힘의 작용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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