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블루베리맛·단호박맛 쉰다리 등 개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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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느티나무(대표 문순희)는 선조들이 ‘단술’ 또는 ‘순달’이라고 불렸던 전통 발효 음료인 쉰다리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제품을 개발했다.


1호 제품인 ‘블루베리맛’ 쉰다리는 항산화력이 입증된 산딸기와 양하 발효액을 첨가해 발효음료의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 제품은 2013년 제6회 세계여성발명품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단호박맛’ 쉰다리는 제주산 단호박을 첨가해 중장년층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감귤맛’ 쉰다리는 세계감귤박람회에 출품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쉰다리 본연의 맛인 순수한 보리만을 이용한 전통 음료도 각광을 받고 있다.


문 대표의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쉰다리 음료는 숙취 해소와 변비, 장트러블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탁월한 효능을 주고 있다.


이곳에선 제주산 보리와 쌀을 혼합해 빚어낸 누룩과 천연 산딸기, 양하, 매실 등으로 천연 발효액을 만들어 전통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


느티나무 회사와 제조공장은 애월읍 고내리에 있다. 쉰다리 음료는 도내 하나로마트와 제스코마트, 우리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50㎖는 2000원, 500㎖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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