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청정자연과 농가 정성으로 빚은 명품 감귤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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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감귤 홍보 나서...불로초.귤림원 등 품질 따라 등급화

“청정자연과 감귤농가의 정성으로 빚은 제주 감귤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 유통사업단은 ‘청정 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 기간 명품 감귤을 홍보한다.

 

제주감귤농협은 감귤을 품질에 따라 ‘불로초’, ‘귤림원’, ‘황금알’ 등 등급별로 브랜드화하고 있다.

 

‘불로초’는 당도 12.5도 이상, 산도 1% 미만으로 엄선, 맛과 당도가 최상인 감귤에만 붙여지는 이름이다.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고 초생재배로 과질이 연하다.

 

‘불로초’는 지난 3월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귤림원’은 당도 11도 이상, 산도 1% 미만으로 선별한다. 예로부터 궁중에 진상하기 위해 가꾸어졌던 귤밭(귤림) 명성에 걸맞는 고품질 감귤을 선정해 이름이 붙여졌다.

 

감귤은 100g의 과육 중 비타민C가 40㎎이나 들어 있어 비타민C 덩어리로 불린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감귤 1~2개만 먹어도 비타민C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하게 된다.

 

비타민 C는 피부 미용에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감귤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식욕을 돋운다.

 

감귤은 세계적으로 기능성 성분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는데 항암·항비만효과도 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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