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안전한 먹을거리로 소비자들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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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제주친환경, 유기농 감귤과 딸기 가공음료 개발.판매

“안전한 먹을거리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영농조합법인 제주친환경(대표 송상용)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제주산 감귤과 국내산 딸기를 가공한 음료로 소비자들을 찾는다.

 

‘제주향기감귤’은 제주산 유기농감귤을 껍질째 갈아서 만들었고, 농축액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아이들이 휴대하고 다니며 먹기 좋은 편리한 형태의

스파우트파우치에 담았다.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으로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됐다.

 

‘제주향기딸기’도 국내산 유기농 딸기를 통째로 갈아서 선보이고 있다.

 

영농조합법인제주친환경은 산지유통센터(APC)와 가공공장을 운영,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 가공식품만을 취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산지유통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 수는 70여 농가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산지유통센터는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친환경 하우스감귤을 선별해 출하하고,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친환경 노지감귤을 출하한다. 2월부터 3월까지는 비가림 하우스 감귤을 취급한다.

 

이 외에도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참다래를 비롯해 다양한 만감류, 무농약 블루베리도 선별 포장, 대형마트와 유통회사로 출하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제주친환경은 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 생산자조직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합유통전문조직체로 조직화, 규모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친환경은 앞으로도 다양한 과일 음료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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