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스페인·스위스 유명관광지서 16일까지 제주사진전
제주생태 환경과 독특한 해녀 문화가 전세계인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의 생태 환경과 문화유산을 유럽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프랑스 라스코 동굴에서 전시를 시작으로 스페인, 스위스 유명관광지 등에서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제주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주의 멋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제주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과 해녀 관련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다.
강승철 IUCN 국제협력관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리적 여건 등으로 제주 방문이 어려웠던 유럽인들에게 세계유산 제주화산섬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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