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4·3길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오는 20일부터 4·3길 문화해설사를 5명 늘린다”고 발표.
현재 동광·의귀·북촌·금악·가시마을 등 총 5개 4·3 유적이 있는 마을에 4·3길 문화해설사를 마을별로 2명씩 10명을 배치했으나 3명씩 15명을 두기로 결정.
제주도는 앞으로 4·3 유적지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고, 운영 기간도 주말 위주에서 평일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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