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거취약 소외계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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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 겨울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창고에 거주하는 20가구 노약자들의 고독사와 동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소방서와 합동으로 주거공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거 환경상태를 살펴보고, 노약자들에게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 하는 SOS긴급지원단의 협조로 수시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할 방침.

제주시 관계자는 “안심콜과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서비스 등 보호장비를 설치해 안전을 확인하고, 쌀과 생필품, 방충망 지원 등 주거 취약계층에 6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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