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공동으로 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도시 3대 현안 개선 정책’을 주제로 제33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관광객 증가와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주택 부족, 교통문제, 폐기물 처리 등 도시 3대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대두됐다.


제주연구원은 도민의 바라보는 시각에서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주거, 교통, 폐기물 등 각 현안별로 15명씩 도민연구단을 구성해 운영했다.


주택문제와 관련한 도민연구단은 주택문화와 주거복지, 주택공급, 주택수요, 기반시설 등 5개 영역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안을 제시했다.


주거복지에서는 공공주택, 주거안정 보장 및 지속성이 강조됐고, 도시 기반시설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주택 공급측면에서는 토지임대제, 택지개발, 기존 주택의 재생 등의 방안이 제시됐고, 수요 측면에서는 다양해지는 수요에 대응한 정확한 주택수요예측과 강력한 부동산 투기 규제가 강조됐다.


또한 신규공급은 택지개발 등 대규모 단지 형태의 공급(신도시형이나 기성도심 인접형), 원도심이나 기성시가지인 경우는 소규모 생활권 단위의 재생형태의 공급 방안이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