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임·위원 및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112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적십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승우 봉사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상철 봉사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오명숙 봉사원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김문자 위원)이 박애장,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가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옥희·정경자 봉사원이 자원봉사 명예장 1만시간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총 448명에게 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