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로 하나 된 우리·음악문화 축제 주제로 소개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관악제가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검인정 음악교과서에 소개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국제관악제가 수록된 검인정 음악교과서는 초등학교 1종, 중학교 4종, 고등학교 2종 등 총 7종이며 지난 10월 전국 초·중·고등학교 배포됐다.
제주국제관악제가 소개된 출판사는 ㈜미래엔, 동아출판㈜, ㈜박영사, ㈜와이비엠, ㈜천재교과서 등이다.
교과서에는 제주국제관악제가 ▲지역축제로 하나 되는 우리 ▲음악과 행사 ▲음악문화 축제를 주제로 소개됐고, 우리나라의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 영국 에든버러국제음악제, 미국의 아스펜음악제, 오스트리아의 잘즈부르크 페스티벌 등과 함께 수록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국제관악제가 2012년 ㈜박영사에서 출판한 중학교 음악교과에서도 수록된 바 있다”면서 “앞으로 관악제가 더 많은 검인정 음악교과서에 수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