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유나이티드 공격수 안현범.

지난해 K리그 신인상을 받은 제주유나이티드의 ‘슈퍼 루키’ 안현범(23)이 올 시즌을 끝으로 입대한다.

 

안현범은 경찰대학이 지난달 말 발표한 아산무궁화 프로축구단 최종 15인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범(대전 시티즌)과 임창균(수원FC), 이명주·주세종(FC서울), 고무열(전북 현대) 등도 아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안현범은 현재 탈장으로 부상 중인 상태다.

 

리그 2위를 확정한 제주는 오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만, 안현범은 부상 탓에 이날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안현범을 포함한 아산 무궁화 합격자들은 다음 달 초 입대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과 경찰 직무교육을 받은 후 내년 1월 말께 아산 구단에 합류한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군 축구단인 상주 상무 입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관계자는 “아직 시기 등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 입대를 준비 중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