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 제주서 팝업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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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 식재료 활용한 음식 선봬
▲ 정호영 셰프.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오는 26일 서귀포시 중정로에 위치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정호영 셰프 팝업 레스토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정 셰프는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인 오사카 츠지를 졸업하고 19년간 일식 요리를 해왔다.


특히 제주출신 아내의 영향으로 평소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자주 선보여 왔다.


이날 정 셰프는 흑돼지와 전복, 참나물 등을 주재료로 한 우동과 튀김 등 다양한 메뉴를 내보인다.


정 셰프가 이끄는 제주 로컬푸드 팝업 레스토랑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12000원이다.


사전 200명·현장 50명 등 모두 25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사전 신청은 전화(762-2190)로 가능하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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