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道휠체어농구단 기타큐슈 챔피언컵 준우승
'최강' 道휠체어농구단 기타큐슈 챔피언컵 준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 지난 12일 일본 기타큐슈 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기타큐슈컵 국제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제주와 일본이 대결을 하고 있다.

‘전국 최강’ 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단장 겸 감독 부형종, 이하 제주)이 제14회 기타큐슈 챔피언스컵 국제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기타큐슈 시립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해 예선전에서 캐나다를 68-30으로 꺾었다.

 

이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57-74로 패했지만, 골득실에서 네덜란드를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제주는 전승으로 올라온 일본을 만나 64-77(19-25, 17-20, 14-19, 14-13)로 져 아쉬운 준우승을 달성했다.

 

제주의 김동현은 대회 내내 꾸준한 활약으로 리바운드와 득점상을 받았다.

 

한편 기타큐슈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네덜란드, 캐나다 등 모두 4개국이 출전했으며 제주는 4개국 중 유일하게 클럽팀으로 참가,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