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보관 후 수능 당일 도내 14개 시험장으로 출고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지역에 수능시험 문답지가 도착했다.
1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수능시험 문답지가 도교육청에 도착, 문답지 입고와 분류 작업이 이뤄졌다.
문답지는 도교육청 보관 창고에 보관됐다가 수능 당인인 16일 오전 5시부터 도내 14개 시험장으로 각각 출고된다.
올해 제주지역 수험생은 7100명이다.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전날인 15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에서 수험표를 받은 후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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