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제주지역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예비소집일인 15일 제주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 13~14도, 낮 최고기온 17도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수능 당일인 16일의 경우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복사냉가 효과로 기온이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9~10도, 낮 최고기온이 14~15도 분포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수능이 끝난 후인 17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18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아침 기온이 낮은 만큼 수험생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