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새마을부녀회, 어울림 한마당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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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임)는 14일 제주시민회관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고경실 제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혼디심엉 어울림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한과 및 천연비누, 천연염색 체험부스를 비롯해 농산물·생활용품 판매 장터가 열렸다.

개회식에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에 힘쓴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부경미 이룸교육원장을 초청해 행복한 여성들의 소통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고, 화합의 시간에는 명랑운동회과 열려 회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올해 28명의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수의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 196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369명에게 밑반찬 지원과 도배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정임 회장은 “한마당대회는 부녀회원들의 사회참여 활동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봉사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지역발전 유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주도지사 표창=강경자 정혜윤 강순생 강영순 양순옥 ▲제주시장 표창=김옥삼 오해란 한옥섭 반경옥 김지후 장성희 김미자 심재숙 부경자 황순심 현은자 안영숙 양순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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