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6박7일간 서귀포서…일도초·한천초 참가
‘국제 유소년 농구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6박7일간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주말리그로 열린 2017 전국 유소년 HARMONY(하모니) 농구리그 권역별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상위 10개 팀 등이 출전해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9개국 팀들과 자웅을 겨룬다.
제주에서는 일도초가 남자 초등부 경기에 출전한다.
이들 팀은 30일부터 서귀포시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예선리그를 갖고 다음 달 3일부터 결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참가팀 부족으로 권역별 리그 경기를 못한 여초부에서는 제주한천초 등 국내·외 10개 팀이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 경기를 한 뒤 6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