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국 관광객 유치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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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쿤밍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박람회 참석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 재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2017 중국국제여유교역회(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7·CITM)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CITM은 중국국가여유국과 운남성인민정부 주관으로 매년 상하이와 쿤밍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 교역전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약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경쟁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최근 한중 양국 간 긍정적인 기류 변화의 발맞춰 중국인 대상 제주관광시장 조기 회복과 신규 수요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박람회 기간 제주의 다양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추·동계 특수 테마 콘텐츠 홍보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쳐 서남부 지역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중국시장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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