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형 면접고사 12월 1일로 일주일 연기
제주대학교는 교육부가 포항지역 지진 발생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연기함에 따라 2018학년도 수시 신입생 전형일정을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변경 내용을 보면 오는 24일 예정됐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2) 면접고사가 12월 1일로, 체육교육과 실기고사는 당초 이달 17일에서 24일로 일주일 연기됐다.
시험 연기로 수능 성적 제공일이 12월 12일로 늦어짐에 따라 전체 수시 및 정시 전형일정도 일주일 정도 늦어지게 된다.
변경 일정에 따라 수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2일이다.
정시 원서접수는 2018년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bsi.jeju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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