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3시 30분 두 차례 걸쳐
제주도립미술관이 11월 영화로 ‘HER 그녀’를 선정, 26일 오후 1시와 3시 30분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 테오도르가 아내와 별거 중에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 작품으로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문의 7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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