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우드 영화 퍼레이드 제주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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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위, 영화문화예술센터 기획상영 제주 인도영화 상영회

발리우드 영화 퍼레이드가 제주에서 펼쳐진다.

 

제주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한인도문화원이 후원하는 제주 인도영화 상영회가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총 9편의 인도영화와 1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여될 예정이며 영화상영과 함께 빈디체험, 헤나체험, 인도차 시음회, 종이 피규어 만들기, 즉석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21일 오후 3시 상영되는 영화는 정년퇴임을 앞둔 외로원 회사원에게 잘못 배달된 도시락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랑이야기 ‘런치박스’가, 오후 7시에는 1986년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비행기 남치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니르자’가 상영된다.

 

22일 오후 3시 인도 마샬라 무비의 교본이라 불리는 ‘옴 샨티 옴’과 저녁 7시에 세 여자의 삶이 성폭행 사건을 맞닥뜨리며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 ‘핑크’가 상영된다.

 

23일 오후 3시에는 학급의 1인자 스탠리와 도시락에 관한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지는 ‘스탠리와 도시락’이, 오후 7시에는 시간여행은 물론 시간까지 통제할 수 있는 타임머신을 놓고 벌어지는 SF영화 ‘24’가 상영된다.

 

24일 오후 3시에는 ‘피케이 : 별에서 온 얼간이’가, 오후 7시에는 친구들 싸움에 말려들었다가 지게 된 마헤쉬가 복수를 하며 삶을 깨달아가는 이야기 ‘마헤신테 프라티카람’이 상영된다.

 

25일 오후 1시에 영국의 소설가 키플링이 인도를 배경으로 쓴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정글북’이 우리말 녹음으로 상영되며, 오후 3시에는 대가족의 가주 카카 할아버지가 병세 악화로 입원하게 되자 가족들과 마을사람들이 병문안을 오며 벌어지는 일화를 다룬 ‘호흡기’를 상영한다.

 

영화관람은 선착순 무료다. 문의 73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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