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숙 제주시 경로장애인지원과 주무관이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21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임 주무관은 세대 간 수눌음 복지시책인 ‘엄치 척’ 봉사단 운영과 행복플러스 ‘소원을 말해봐’, 기부를 유도하는 ‘착한 짬짜미’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소외계층을 지원한 공고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임 주무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해외 연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