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출범식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출범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20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의 출범식을 갖고 73일간의 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44억1500만원으로 지난해 목표액 40억원보다 10.4% 증가했다.

제주도는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모금 캠페인 진행상황을 실시간 홍보하기 위해 옛 세무서 사거리에 대형 온도탑을 설치, 도민과 함께 목표액을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온도탑 수은주는 모금 목표액 1%인 4415만원이 올라갈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모금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도내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도민들은 도내 방송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접수창구에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