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된 수능에도 한파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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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의 여파로 23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에도 한파가 이어지겠다.

 

21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전망에 따르면 예비소집일인 22일 제주지역은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9~10도, 낮 최고기온이 14~15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수능 당일인 23일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동안에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평년보다 3~4도 낮아 다소 춥겠다.

 

여기에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수험생들은 체온유지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수능 다음날인 24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 비가 오다가 오후 들면서 차차 그치겠으며, 주말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말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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