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이행 상황과 예산 관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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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심사 이렇게>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상황과 그에 따른 예산과의 관계를 집중 점검하겠다. 또 제주 현안에 대해 주민 복리의 관점에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세로 예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교육 현안에 대해서는 교육 수요자의 입장을 대변하겠다. 일선 교육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학교운동장 관리 및 폐쇄회로(CC)TV 설치 문제, 고교무상교육 시행과 교육복지의 현주소를 진단하겠다. 이와 함께 각종 용역사업에 대한 사전 심사와 위탁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하겠다.


아울러 최근 포항 지진 사태 이후 내진설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교 건물의 내진율을 높이기 위한 시설 보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또 유아 교육의 토대를 확립하기 위한 유치원 시설 확보 등 그동안의 의정 활동에서 중점 두었던 사항들에 대해 본예산 심의를 하면서 더욱 강조하고자 한다.


특히 내년이면 임기가 끝나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행정의 공과 실을 검토하겠다.

 

제주 교육을 둘러싼 구조적인 문제에서부터 최근 이슈에 이르기까지 논의를 통해 미래 사회에 앞선 제주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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