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자율방재단, 포항시 피해현장 복구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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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제주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찬용)은 규모 5.4의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를 방문, 피해현장 복구 활동을 지원한다.

주택·건축·도로·교량 담당 공무원 8명과 방재단원 18명 등 26명은 21~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포항시에 파견돼 복구 현장에서 봉사를 펼치게 된다. 이들은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의 협조로 삼다수 1만2800개를 이재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박종영 안전총괄과장 등 공무원들은 지진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함께 지진 대응상황 및 피해를 입은 주택 및 도로, 교량의 피해상황과 복구방법을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에서 지진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도 이날 포항지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협회에 전달했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개발공사를 통해 제주삼다수 1만300여 병을 포항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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