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심사 이렇게> 김희현 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
내년도 예산이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문화예술 예산은 전국 최고 수준인 3.2%로 편성되고 있다. 예산의 증액만큼이나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복지 지원이 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
또 제주 관광의 고부가 가치 창출,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과 새로운 관광 일자리 창출 분야에 예산이 낭비되고 있지 않은지 자세히 들여다보겠다. 더불어 제주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준비 사업과 관련해 예산이 빠지고 있지 않은지도 자세히 검토하겠다.
예산 편성 기조에 맞게 도민 일자리와 민생안정, 질적 성장과 미래준비를 위한 문화관광 분야의 재정지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 이와 함께 선심성·낭비성 경비 여부를 꼼꼼히 따져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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