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설명서 빠져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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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2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한 의원이 제주시, 보건소 등의 예산 설명서가 상당 부분 빠진 데 대해 질타.

 

김용범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은 “처음 제출된 예산안에 사업 설명서가 상당 부분 빠져 있어 돌려보냈는데 다시 제출된 예산안을 보니 또 빠져 있었다”고 비판.

 

김 의원은 “예산안을 수정하는 데 세금이 낭비되고, 가장 큰 문제는 관련 사업 예산을 도의회에서 제대로 검토할 수 없다”며 관련 공무원들에게 개선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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