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이 기간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제주도는 이번 주간에 최근 공공장소에서 불거지고 있는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3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캠페인 내용은 ‘불법 영상물 내려받기, 시청, 유포하지 않기’다. 제주도는 이에 대한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또 27일 오후 2시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성매매 방지 토론회, 30일 오후 2시 산지천 분수광장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