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설문대 여성문화센터
제주지역 작가들로 구성된 예담길이 26일 오후 4시 설문대 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2017 예담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병택·문무병·장일홍·김석희·나기철·김대용·김광렬·양원홍 작가가 출연하고, 사회는 김가영 작가가 맡는다. 북콘서트는 예담길 회원이 새롭게 발간한 도서를 바탕으로 대담을 펼치고, 독자들과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마당에서는 김병택 작가가 발간한 시집 ‘꿈의 내력’에 대한 토크가 이어지고, 둘째 마당은 장일홍 작가의 장편소설 ‘산유화’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토크를 펼친다.
셋째마당에서는 김석희 작가의 번역서 ‘윌든’을, 넷째 마당에서는 문무병 작가의 제주신화 ‘두 하늘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각 마당에는 시낭송이 이어지며, 마지막 다섯째 마당에서는 독자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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