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원읍 의귀리 제주은빌레서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 말산업연구회(회장 강동우)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소재 제주은빌레에서 연구회원 및 말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특구 제주의 ‘승마 저변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 주 내용으로는 승마 체험 및 해변승마 등을 소개하고, 제주한라대 마사학과 김병선 교수를 초청해 ‘도내 말산업 육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또 에코힐링마로를 운영하는 의귀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오문식)이 에코힐링마로와 승마시설 운영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말산업 관련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워크숍 이후 의귀공동목장 에코힐링마로 10㎞ 구간을 직접 말을 타고 이동하면서 이용자 측면에서의 애로점, 문제점, 개선사항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