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12월 2일, 9일, 16일 오전 10시부터 성탄절 소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공예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숲에서 나오는 나뭇가지와 잎, 솔방울 등 자연부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성탄절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일 10가족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신청 전화(728-3636)로 하면 된다.
체험비는 3000원은 전액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절물휴양림 목공예체험장에는 올 들어 6678명이 방문해 캐릭터 목걸이와 피리, 팽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열면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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