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제주교향악단 136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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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마르틴 뢰어 협연
▲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2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의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마르틴 뢰어 첼리스트가 협연자로 출연해 색다른 예술적 지평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첫 번째 순서 엘가의 ‘세 개의 바바리안 춤곡’은 밝고 견고하며 경쾌하고, 우스꽝스러워 다양한 음악적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곡은 ‘첼로 협주곡 마단조, 작품 85’로 마르틴 뢰어가 협연한다.


2부에서는 보헤미아의 색채가 매우 짙고, 교향곡 창작에서 정점을 이룬 곡으로 평가되는 작품인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한다.

 

현악파트의 화려한 손놀림과 관악파트의 완벽한 효과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강렬한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도립 제주예술단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앞으로 제주 교향악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포부를 갖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음악회”라며 “최상의 연주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72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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