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의 결을 담다…현정희씨 ‘조약돌의 사상’ 출간
수필의 결을 담다…현정희씨 ‘조약돌의 사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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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희 수필가가 첫 수필집 ‘조약돌의 사상’을 출간했다.


작가가 인생길에서 주운 보석들을 여러 모양의 수필 옷으로 입힌 작품을 세상에 꺼내놓았다.


현 작가는 조약돌에 수필 향을 실어 바다로 내보내는 첫 항해를 시작했다.


현 작가는 “새로운 세상에 디딤돌을 올려놓는 심정으로 첫 수필집을 펴내며 다시 발걸음을 재촉한다”면서 “수필이 주는 치유 효과를 독자들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수 문학평론가는 축하의 글을 통해 “작가는 책을 통해 인생을 철학적으로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재현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영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현 작가는 2013년 ‘수필과비평’에서 ‘조약돌의 사상’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백록수필문학회, 수필과비평작가회의, 제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필과비평사 刊,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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