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빛 머금은 먹색, 자연 풍광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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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묵연구회, 1~31일까지 갤러리&카페 지오서 ‘한국수묵연구회’展
▲ 이명원 作.

전통회화 맥을 되살리고 문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수묵화전이 마련됐다.


한국수묵연구회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갤러리&카페 지오에서 ‘한국수묵연구회’展을 열고있다.


한국수묵연구회는 수묵산수화의 기초교육을 이수한 이들로 구성된 아마추어화가 모임이다.

 

이들은 한국의 수묵화를 좀 더 깊이 있게 연구하고자 명아재 장은철 선생을 사사해 배움을 얻었다.

 

한국수묵연구회는 전시회를 통해 올 한해 교육받은 결과물을 펼쳐 보인 것이다.


작품 속 모든 빛을 머금은 먹색과 붓이 거칠게 가면 거칠게 가는대로, 부드러우면 부드러운 대로 이어지는 자연의 풍광이 정교하고 아름답게 담겼다.


작품은 모두 23점으로 수묵산수화와 낙관(전각)작품이 내걸렸다.


한국수묵연구회는 “그림 실력이 아직 서툴지만 제2의 인생을 수묵화로 시작하는 만큼 열정 만큼은 크다”면서 “기초교육도 충실히 다져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출품회원 명단.


강마리·김영부·김정은·김정찬·김형택·양봉석·이명원·황진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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