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청소년 퐁낭 영화캠프’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영화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영화 스토리 만들기, 촬영교육, 편집 등 기초 이론부터 실제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4일부터 8일까지 소속 학교나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760-38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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