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5시55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인근 도로에서 관광객 이모씨(38)가 운전하던 렌터카에 고모씨(83·여)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고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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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5시55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인근 도로에서 관광객 이모씨(38)가 운전하던 렌터카에 고모씨(83·여)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고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