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배 전국카라테선수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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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간판 이지환-장소영 나란히 금메달 차지
▲ 대한카라테연맹은 지난 2, 3일 제주시 애월체육관에서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카라테선수권대회 및 2018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개최했다.

한국 카라테 남녀 간판 이지환과 장소영(이하 대한공수도연맹)이 제주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했다.

 

 

대한카라테연맹이 지난 2, 3일 제주시 애월체육관에서 개최한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카라테선수권대회 및 2018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이지환은 남자부 개인 대련 60㎏ 이하급에 출전해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지환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딴 장소영도 여자부 개인 대련 61㎏ 이하급 경기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 엘리트·동호인 선수와 심판 및 지도자, 학부모 등 모두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희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2동 을)과 데라사와 겐치 주제주일본총영사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카라테는 오는 2020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이며, 모두 8개의 메달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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