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A경사(43)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경사는 지난 3일 오후 9시2분께 제주시 연동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8%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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