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울려 퍼진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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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예랑소극장, 12월 한 달 다채로운 공연 마련
제주시 중앙로 미예랑소극장서 오후 7시30분

미예랑소극장(대표 김광흡)이 12월 한 달 동안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를 연다.


2008년 1월 노래쟁이, 악기쟁이, 기계쟁이, 구경쟁이 들이 한데 모여 제주에 새로운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는 지금까지 113회의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65개 팀 300여명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3900여 명의 관객이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를 방문했다.


음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기 위해 소울, 재즈, 락, 발라드, 펑크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다양한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12월 2일 제주시 중앙로 미예랑소극장에서 오후 7시30분에 가수 우종훈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입장권은 무료다. 문의 722-5254.


다음은 공연일정.

 

▲114회 12월 2일 토요일 - 통기타 가수 우종훈 ▲115회 12월 3일 일요일 - overflow 밴드 ▲116회 12월 4일 월요일 - 홍조 밴드 ▲117회 12월 5일 화요일 - 통기타 가수 오덕화 · 김도영  ▲118회 12월 6일 수요일 - 행복한 밴드 ▲119회 12월 7일 목요일 - 노유림, 홍관수 ▲120회 12월 8일 금요일 - 싱어송라이터 류준영 ▲121회 12월 9일 토요일 - 사우스카니발 ▲122회 12월 10일 일요일 - 제주사랑섹소폰앙상블 ▲123회 12월 11일 월요일 - 통기타가수 김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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