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6시34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있는 한모씨(68) 소유의 감귤 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21동(3102㎡)과 감귤나무 약 300여 그루, 열풍기 등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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