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길씨, 제9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서 대상
김만길씨, 제9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서 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 김만길 作 '여명의 한라산'.

김만길씨의 ‘여명의 한라산’이 제9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지난 5일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김만길씨의 ‘여명의 한라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른 아침 한라산의 모습과 간밤에 온 눈이 잘 어우러진 풍경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표현해 낸 작품으로 적절한 빛이 독특한 색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겨울 한라산의 진면목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금상에 김종규씨의 ‘축제’, 은상에 즈샹(중국) ‘수확’과 이성길씨의 ‘가을한라산’, 동상에 박지성씨의 ‘돌하르방의 꿈’, 이병만씨의 ‘숲 속에서의 힐링’, 심윤보씨의 ‘호기심’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14일 서울동아일보사 광화문사옥에서 개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