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3억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서귀포 시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동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우회 교통로 개설, 주차 문제 해결, 소방도로 확보 등이 가능해져 장기간 불편을 초래했던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귀포시를 포함한 도내 전역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폐쇄회로(CC)TV 등의 설치 사업 예산 13억6600만원도 반영했다.
이 사업은 도내 43개소의 방범용 CCTV와 10개소의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하게 된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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