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주 작가, ‘아빠의 아이 공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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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고민 동서양 인문 고전으로 풀어내

자녀 교육에 관한 고민들을 동서양 인문 고전으로 풀어낸 책이 발간됐다.


오승주 작가의 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다.


일도 가족도 모두 잃을 뻔했던 위기의 가장이었던 저자는 아빠와 놀고 싶은데, 아빠는 나가버린다는 네 살배기의 첫째 아들의 한마디에 인생의 방향을 바꾼다.

 

직업을 바꾸고 고향 제주로 이주해 가족에 열정을 다했다. 저자는 아이의 말을 곰곰이 새기며 동양고전 ‘대학’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철학과 일맥상통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아이와 나눴던 이야기와 경험했던 일의 의미가 인문 고전과 매우 관계가 깊다는 걸 발견한다.


저자는 31권의 동서양 인문 고전을 다시 읽으며 고전 속 자녀 교육에 관한 고민들을 엮어냈다. 수많은 부모님들의 고민들을 인문 고전을 통해 풀이한다.


저자는 제주 성산포 출신으로 가족, 어린이, 청소년, 교육과 관련한 책자를 발간하려고 힘쓰고 있다.
글라이더 刊,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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