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하나로합창단, 복지센터서 공연…생필품 전달
제주농협하나로합창단, 복지센터서 공연…생필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농협하나로합창단(총단장 문경희 농협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9일 휴일을 반납하고 제주시 연동의 한국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들에게 사랑의 하모니를 선사하고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참석한 소누스 어린이합창단(지휘자 박민정)의 노래로 시작, 이어서 제주농협하나로합창단(지휘자 박준우)의 ‘어머니의 마음’, ‘함께 걷는 길’ 등의 노래를 합창했다.

이날 재능기부에 참석한 윤은석 하나로합창단 단장은 “농협하나로합창단과 소누스어린이합창단의 노래를 들으며 노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일과 후나 휴일에 연습했던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계통 농협 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제주농협하나로합창단’은 2011년에 창단된 전국 유일의 직원 합창단으로, 낮 시간에는 농업인과 고객에 대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퇴근 후에 연습하며 지역과 농업인에 봉사하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지닌 합창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