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병 제주신보 기자, 제48대 제주도기자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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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강재병 제주신보 기자(46·얼굴)가 선출됐다. 제주도기자협회는 12일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10개 회원사 회원 176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바일 투표를 실시했다.

강재병 기자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획득함에 따라 제주도기자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강 회장은 1999년 편집국 기자로 입사해 편집부 차장, 정치부 차장, 사회부장에 이어 현재 정치부장을 맡고 있다. 제주시 영평동 출신으로 제주대사범대부설고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제주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수료했다.

강 회장은 취재·편집분야 전문 세미나 개최, 기획 취재 공모사업 확대, 여성특별위원회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강 회장은 “1964년 창립된 제주도기자협회가 걸어온 역사를 정립하고, 기자들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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