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 붉은 팥죽 먹고 액운 다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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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22일 박물관 해양관 광장서 동지팥죽 시식행사
솟대만들기 체험마당도 함께 진행
▲ 민속자연사박물관이 22일 세시풍속 동지팥죽 시식행사를 마련한다. 사진은 2015년 12월 진행된 세시풍속 동지팥죽 무료시식 행사 모습.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이 오는 22일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를 맞아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7년 세시풍속 동지팥죽 시식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동지팥죽 무료 시식행사는 ‘솟대만들기 체험마당’과 함께 실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해양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솟대만들기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

 

민속자연사 박물관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세시풍속의 소중함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유래는 밤의 길이가 가장 길어 음의 기운이 강할 때, 양의 기운인 붉은 팥죽으로 액운을 다스리는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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