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공직에 몸담았던 제주시 백광식 도시건설국장(59)과 강기훈 농수축산경제국장(59)이 최근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각각 명예퇴임과 공로연수에 가면서 후속 인선에 관심.
이들은 제주시의 인사 적채를 해소하고 후배들의 앞날을 위해 오는 31일 일선에서 물러나 자연인으로 돌아가게 됐고,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밝혀 눈길.
제주시 공직 내부에선 서기관 2명이 물러나면서 내년 1월에 있을 정기인사에서 후속 인선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사무관 6명도 공로연수 또는 명퇴를 하면서 승진 대상자에 대한 이야기꽃이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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