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서 찾은 난초와 불로초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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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와 불로초/박경섭 편저

예부터 사람들이 선망하고 갈구했던 난초와 불로초에 관한 방대한 기록들을 고찰하는 책이 나왔다.


박경섭 전 제주대 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펴낸 ‘난초와 불로초’는 선경에 피어나는 고아한 난초의 성상과 향훈을 고전에서 찾아내고, 옛 사람들이 난에 대해 품고 지녔던 미학적 사고를 살폈다.

 

역경, 사기, 시전, 환란 등에서 표현된 난초의 의미를 풀이하고, 청아하게 풍기는 난초의 명칭에 관해서도 연구해 풀어놨다.

 

책은 총 6부로 나눠져 난초와 불로초에 대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또 너무 딱딱하지 않게 저자가 난초와 불로초의 명승을 찾아다니며 쓴 글도 실었다.

 

도서출판각 유한회사 刊,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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